3대 길지 지리산 운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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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7 09:57 조회2,675회 댓글0건

한국에는 3대 길지가 있다

죽어서 묻히는 명당 자라는 충남 아산의 가야산 자락에 남연군의 묘를 일컫는다

바로 흥선 대원군의 아버지 이며 독일상인 옵베르트 상인이 도굴로 인해

대원군의 폐쇄정치가 더 굳어진 곳이다

살아서 사는 사람의 길지는

바로 지리산 운조루 이다

지리산 온천랜드가 있는 산수유 펜션으로 부터 20여분 거리에서 만나는 운조루

운조루는 구례군 토지면에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의 한 구간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현재는 행복마을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운조루

입장료가 1000원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바로 앞에는 길지 답게 물이 흘러 내려갑니다

운조로 위에는 뼈가 걸려 있었는데

운조루는 환 가락지라고 한다

선녀가 빼어 놓은 가락지 모양의 터에 자리 잡은 명당터라고 한다

남한의 3대 길지 금 환락에 지어진 내용을 적고 있다

마당 안을 들어가 보자

오래된 동백이며 산수유 백송 매실 나무등이

인상적이다

운조루의 주인이 지금이라도 나올듯한 그런 사랑채

타인능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이 와서 쌀을 가져 갈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간이다

지리산 권역에는 많은 역사적인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

여순 반란사건. 동학. 6.25 등

이것은 모두 장편 소설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이런 과정속에 인심을 잃은 집들음 모두 불에 타서 없어 졌다고 봐도 된다

이속에 이 집을 지켜 낸것이 바로 타인 능해라는

주인의 베품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호사한 목련꽃이 장독대위에 꽃 봉오리를 품고 있다

지리산 권역의 남부권은

이런 옛모습을 볼수 있다

운조루 곡전재 최참판댁. 쌍계사. 하동 화개 장터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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