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펜션 최고의 미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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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06 16:54 조회1,3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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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진 산수유 펜션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든 잔디밭에서
물장난을 하는 아이
갓돌을 지내고 아직 기저기를 차고 걷는 아이
물을 좋아하고
계단을좋아하고
...
할아버지를 좋아 하는 아이랍니다
![](http://sansuyoo.net/jiri/data/cheditor4/1307/ba538a43da0d036119ed3326efe09c51_hlNOfas46pF4VwMJRRLq6nIyrl.jpg)
100만불로도 살수 없는 아이의 미소입니다
귀요미와 비교 될까요:
상업적임 미소와
자연 그대로의 미소는 다르겠지요
![](http://sansuyoo.net/jiri/data/cheditor4/1307/ba538a43da0d036119ed3326efe09c51_A1TdmNtSCoBf95FP4RFTsj2h78.jpg)
잔디밭에 물이 고인 웅덩이에서
물을 휘젓고 노는 아이
기저귀가 유난히 눈에 띕니다
![](http://sansuyoo.net/jiri/data/cheditor4/1307/ba538a43da0d036119ed3326efe09c51_BO5SGaS8gXFF6f73TL8HLaGafshw.jpg)
할아버지를 좋아하고
아직은 낮을 가리는 아이
할아버지의 생신때 함께 찾아 주었답니다
![](http://sansuyoo.net/jiri/data/cheditor4/1307/ba538a43da0d036119ed3326efe09c51_DkntD3nBpI.jpg)
형도 참 미소가 맑습니다
![](http://sansuyoo.net/jiri/data/cheditor4/1307/ba538a43da0d036119ed3326efe09c51_sG2dJNUr8usZqeErvtTzLv.jpg)
계단도 순식간에 올라갑니다
여러분도 동의 하시나요?
최고의 미소로 말입니다
산수유 펜션은
닫힌 문을 열어드리고 싶습니다
갇힌곳에 있어야만
호텔문을 꽉 닫아 두어야만
어제 보았던 드라마를 보기 위한 리모컨이 있어야만
어제의 습관처럼 오늘 그 습관을 찾는 사람에게
산수유 펜션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문을 열만 계곡의 물소리가 수다를 떨며 바다로 여행을 떠나고
깔깔거리는 새들의 멋스러움이
바람이 전해주는 저산 너머의 이야기를
야생화 꽃 하나에 응시할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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