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펜션의 아빠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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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0 11:35 조회1,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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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펜션의 아빠가 간다
아빠와 아들
아빠와 딸 만이 함께 한 시간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의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지리산에 나타났다
전날 성삼재에서 노고단을 함께 등정한 유치원 아이들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
행복한 물놀이
아빠가 좋은 딸
딸이 좋은 아빠
물의 살랑거림을 느끼고
아빠가 간다
개미 한마리에 관심을
아빳 물이 너무 차가워요
애벌레를 몸에 뭉혀도 보고
함께한 아빠와 아이들이
때죽나무 앞에서 기념촬영
산수유 펜션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펜션입니다
아빠와 딸이
아빠와 아들이
가까워지는 날
엄마에게 이쁜꽃을 보여 주고 싶다는
아들의 소원
이렇게 산수유 펜션의 하루로
추억을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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