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보다 먼저 찾아온 산수유 마을의 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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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17-03-11 10:09 조회1,151회 댓글0건본문
2017년 구례 산수유 마을이 봄...
구례 산수유 꽃 축제의 중심에서 조금은 떨어진 한적한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구례 산수유의 봄을 알려드립니다
봄은 내마음에서 온다는 산수유 마을의 시인의 이야기
작년 겨울 고사리를 데치는 할머니의 손
겨우내 얼었던 땅에 거름을 뿌리는 동네 어르신의 손에서
산수유 막걸리의 한잔에서 느끼는
구례 산수유마을의 봄이
더 아름답다는것을
산수유를 재배하는 농민의 눈으로 알려드립니다
상위 마을의 산수유의 봄은 아직은 봄이 아닙니다
산수유는 해발 200에서 500까지 자라는데
이곳 상위 마을의 봄은 가장 늦게 찾아옵니다
파란 하늘에 산수유나무의 노란색이 더 대조되지만 아직은 노란기운이 없어 보입니다
봄은 내마음에서 먼저 시작된다는 시인의 말씀 한마디
그리고 비로서 내마음에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함께 듣습니다
아직도 산수유 마을의 봄은 눈으로만 느끼시나요!
작년 겨우내 한겨울을 지켜주었던 굴뚝도 이제는
반곡마을의 이른 산수유 봄을
sbs pd와 함께 하였습니다
하지만 산수유 마을의 봄은 계곡물의 흐르는 소리부터 시작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봄의 전령사 산수유
하지만 봄의 전령사는 함부로 되는것이 아닙니다
봄의 시샘
꽃샘추위를 이기지 못하면 꽃의 결실이 없으니깐요!
산수유마을의 숲해설가 강승호씨와 함께하는
sbs 방송촬영에서 그 해답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섬진강에서 만나는 봄의 풍경
산수유 마을을 구경하고 만날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방송촬영에서 알려드렸습니다
섬진강의 생태 어류관과 섬진강주변 걷기
산수유 보다 더 이른 봄이 있지요
그것은 산수유 나무의 아래에서 오지요
한겨울 로제트 형태로 겨울을 나는 식물들
달맞이꽃. 점나도나물. 헤이비리치.별꽃들이 그러 하지요
그 가운데 피어난 큰개불알풀
마치 땅을 하늘의 별처럼 만드는
땅을 디자인하는 아름다운 야생화입니다
섬진강 어류 생태관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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